2016년 7월 6일 방일초등학교(교장 경원현)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원의 소통의 날이 열렸다. 방일초등학교 교육의 비전을 공유하고 1학기 동안 학생 교육활동의 결과를 공유하고자 계획되었다. ‘교육공동체 소통의 날’ 계획은 방일초 다모임 자치회를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교육공동체 소통의 날 첫 시작은 대토론회였다. 학교생활 전반에 대해 구성원 간의 질의와 답변 형식으로 운영되었다. 사전에 접수한 질의 내용을 수합하여,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답변하는 시간이었다. 선생님과 학교 운영에 대한 사소한 질문으로 시작해, 블록타임 수업의 장단점, 오케스트라 활성화반에 대한 궁금증까지 학교와 학부모 학생 모두가 소통을 통해 좀 더 가까워지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유쾌한 시간이 되었다.
대토론회를 마치고 학생들이 1학기 동안 운영했던 동아리 발표 시간을 가졌다. 동아리별 동아리활동 안내부스를 운영하며, 다른 친구들에게 자신의 동아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축피티발(스포츠) 동아리에서는 직접 공을 던져 점수판을 맞추는 게임을 준비하였고, 아트꿈싹(리폼) 동아리에서는 볼펜 리폼하기, 꽃보다 미술 동아리에서는 손수건에 염색물감으로 디자인하기를 준비하였다. 꿈퓨터(컴퓨터) 동아리에서는 소프트웨어로 직접 만든 게임과 PPT, 교가뮤직비디오를 선보였고, 방가이버(만들기) 동아리에서는 커피콩과 우유곽을 활용하여 방향제 만들기를, 상큼댄스 동아리에서는 직접 춤을 배워볼 수 있었다. 학부모, 교사도 학생들에게 배우고, 학생들도 직접 가르쳐보며 1학기 동아리 활동을 되돌아보고, 동아리활동에 대한 자발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동아리 합동발표회 시간에는 동아리부서별로 그동안의 활동 모습과 결과물을 발표하였다. 특히 댄스동아리는 그동안 틈틈이 연습해왔던 것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동아리 통합발표회 사회를 맡았던 6학년 전교회장 남미승 학생은 “부스를 직접 운영해야 해서 부담도 되고, 힘들었지만, 그만큼 더 책임감도 있고 재미있었다. 다른 동아리 활동도 궁금했었는데 서로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동아리 발표회 준비를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동아리활동을 되돌아 볼 수 있게 되었다. 다음번 마지막 동아리 시간을 통해, 앞으로 방일초 동아리 활동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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